나한투의 섬뜩한 수문
디아블로 II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어들은 나한투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아블로 IV의 첫 확장팩인 증오의 그릇은 지난 메인 스토리의 결말에서 이어집니다. 나한투의 정글 깊은 곳으로 향한 네이렐은 최악의 길동무라고 할 수 있는 대악마 메피스토를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첫 번째 확장팩에서 플레이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사악한 곳으로, 증오의 영향력이 성역을 조여들어 굴복시키는 곳으로 이끌리게 됩니다...
증오의 그릇에서는 디아블로 IV에서 시작된 암울한 이야기가 이어지며, 플레이어는 대악마 메피스토의 운명과 성역을 노리는 악마적인 계획을 밝혀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플레이어는 디아블로 IV에서는 처음 등장하는 나한투라는 지역을 방문하게 됩니다. 캠페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에서는 새로운 플레이 방식, 격파해야 할 새로운 악마, 그리고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직업이 등장합니다. 증오의 그릇은 내년 말에 출시됩니다. 내년 여름쯤에 어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해 드리고 싶군요.